경상국립대, ‘2026학년도 여름 GNU 영어캠프’ 수료식 개최

11박 12일간 경상남도·합천군·하동군 초·중학생 208명 참여

박철규 기자 | 기사입력 2026/08/06 [15:48]

경상국립대, ‘2026학년도 여름 GNU 영어캠프’ 수료식 개최

11박 12일간 경상남도·합천군·하동군 초·중학생 208명 참여

박철규 기자 | 입력 : 2026/08/06 [15:48]

▲ 경상국립대는 8월 6일 GNU국제관 파이오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26학년도 여름 GNU 영어캠프’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이에스매거진=박철규 기자]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진회)는 8월 6일 오전 9시 30분 GNU국제관 파이오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26학년도 여름 GNU 영어캠프’ 수료식을 열고 11박 12일간의 캠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재)경상남도장학회와 합천군, 하동군의 위탁을 받아 여름방학 기간 대학의 교육·생활 인프라를 활용하는 합숙형·몰입형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캠프에는 경상남도 중학생 39명, 합천군 초등학생 83명, 하동군 초등학생 86명 등 모두 20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경상국립대 학생생활관에서 함께 생활하며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일상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활용하는 경험을 쌓았다.

수업과 체험활동은 영어전용강의동인 69동 ‘English Zone’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수준별·소그룹 수업과 다양한 영어 활동에 참여하며 의사소통 능력과 표현력, 영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

이날 수료식은 축사, 참여 지방자치단체 축하영상 상영, 상장 수여, 캠프생 대표 소감 발표, 캠프 활동 영상 상영,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캠프에서 거둔 학습 성과와 함께 생활하며 얻은 경험을 공유했다.

경상국립대는 합숙형 캠프를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반별 보조교사와 간호 보조교사를 배치하고, 안전관리자 24시간 대기, 비상 대피 훈련, 방역 관리, 평일·주말 비상근무 체계 등을 운영했다.

특히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학생생활관에 간호 보조교사를 상시 배치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캠프 일정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경수 국제처장은 “이번 영어캠프는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배우는 과정에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설계한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에게는 의미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에는 지역 공공교육에 기여하는 실천적 사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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