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오리/서명실

jsmagazine.net | 기사입력 2025/02/05 [12:49]

봄은 오리/서명실

jsmagazine.net | 입력 : 2025/02/05 [12:49]

 

 

봄은 오리

 

서명실

 

꽁꽁얼은 개울아래

겨울잠에 빠져있던

물고기와 개구리들

솔솔부는 바람따라

하나두울 깨어나서

눈비비며 뛰어놀리

북풍한설 몰아쳐도

때가되면 봄은오리

반갑고도 설운님의

기쁜소식 가득안고

 

 

[서명실 약력]

  

2022년 한국문학생활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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