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축복]행복은 '감사'에 있다

정 하 이

내가 중심을 잡고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것은 매일 기도할 때, 받은 복들에 대해서 항상 감사하기 때문이다.

감사하면 행복해진다.

감사하면 할수록 감사한 일을 자연스럽게 계속 떠올리게 된다.

가위눌림의 지옥 같은 삶에서 벗어나고, 경제적 축복도 받고. 훌륭한 아내도 만나고, 귀한 두 아들도 낳고, 생각의 축복을 받아서 어떤 환경에서도 천국을 누릴 수 있는 이런 삶을 주신 하나님께 매일 감사한다.

매일 지금까지 주신 은혜를 하나하나 떠올리며 기도한다.

그러면 매일 행복하다.

행복은 만족에 있다고 한다.

매일 감사하면 지금 환경에 만족하게 된다.

내 주변에는 나보다 돈 많고 잘사는 친구들이 많다.

그들을 계속 부러워하고 살면 행복할 수 없다.

지금의 삶에 만족하기 때문에 그들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감사하며 산다.

당신의 자식이 고등학교에서 성적이 1등이라고 생각해 보자.

대단한 것이다.

그러나 전국의 고등학교의 1등을 다 모으면 어떻게 될까.

당신의 자식이 영광스럽게 1등이 될 수도 있지만, 꼴찌가 될 수도 있다.

운동이나 취미 생활을 해도 어떤 일이든 나보다 나은 사람은 항상 존재한다.

그저 현재에 감사할 줄 알고 만족할 줄 안다면 우리는 매 순간 행복하게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