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페교회 시화전 인사말(소정 손유순)>
아가페 시동아리 문학예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부족한 저를 이 자리에 세워주신 성삼위와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은 천운을 타셨고 전문인이라서 복중에 복 있는 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80억 인구 누구나 사랑 하시며 모두에게 다양한 달란트를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떤 자는 한평생 살면서 한 가지 달란트도 개발 하지도 못하고 사는가 하면 제가 존경하는 총회장 목사님은 수천 가지를 개발하면서 살아가기도 합니다.
"한 우물을 파야 성공한다."라는 속담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여러 우물을 파야 성공한다고 합니다. 그 중에 제일 좋은 우물이 글 쓰는 우물이라고 합니다. 글을 써야지 하는 마음과 생각을 수천 번 하여도 실천을 하지 않으면 남기는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지도자는 글을 써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주일 말씀, 수요 말씀, 새벽 말씀, 단상의 모든 말씀을 듣고 화가는 그림을 그리고 시인은 시를 쓰라고 하셨습니다. 폭포수처럼 주시는 말씀이 음식의 재료이듯이 각자의 달란트로 맛있게 음식을 비유로 만들어 이 시대를 증거하라고 하셨습니다. 생활 가운데 지혜로 깨달은 것 써서 교정하다 보면 멋진 시가 나옵니다.
그런데 짧은 2개월 동안에 아가페교회 시동아리 김경인 회장님과 임은숙 총무님 정현명 시인님과 정효진 목사님을 비롯하여 시인 35명이 하나 되어서 100여 편을 멋지고 아름다운 글로 써서 시화전 오픈을 하셨습니다. 천 년 역사에 이 시대를 증거하는 시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으니, 후손들이 얼마나 부러워하겠습니까?
그리고 "세상의 전문가들은 모두 성자께서 키워 놓았으니, 그들을 데려와서 당세에 써먹어야 한다. 전문가가 전문가를 전도 할 수 있다."라고 하셨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은 전문가입니다.
🦋 아가페교회 시 동아리 백혈병 난치병 아동돕기‘작은 시화전’ 및 ‘차(Tea) & 시화전’ 개최 🦋 첫 번째 시화전이 앞으로 계속 이어지길 바라면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5.31 소정 손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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