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 틈 사이로 붉은 빛 고운 자태 뽑내고 있는 연산홍이 연신 우리를 반기며, 아지랑이 피어나는 청명한 하늘은 그의 마음을 담고 있었다. 철마다 각종 특색 있는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월명동은 우리의 본향인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펼쳐져 있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나는 오늘도 설레는 마음으로 그를 만나러 월명동을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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