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서울 식물원 가孝’ 프로그램

[제이에스매거진=박철규 기자]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 맞춤 돌봄 사업 특화서비스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을 통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찾게 하는 프로그램인 ‘서울식물원 가孝’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울식물원 가孝’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철 힘든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다양한 식물들을 관람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높이고 지친 심신을 달래면서 이웃과의 친밀감을 통해 사회적관계가 개선됐다는 평가를 얻었다.

최OO 어르신은 “서울식물원을 처음 방문하게 되어 기대가 컷 는데 화려하고 예쁜 꽃들과 녹색 식물들을 관람하니 마음이 평온해졌다며 특별한 공간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전했다.

박수련 사회복지사는 “온실에서 실제 다양한 식물도 관람하고 미디어 작품인 ‘식물은 살아있다’ 감상을 통해 어르신들이 식물의 종류와 특징, 생육환경을 배우는 등 특별한 체험시간이었다 하니 보람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특화서비스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별사례관리, 집단활동 프로그램, 자조모임, 나들이, 지역사회 자원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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