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 ‘어르신 달걀 지원’ 공모사업 선정

박철규 기자 | 기사입력 2023/11/21 [11:17]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 ‘어르신 달걀 지원’ 공모사업 선정

박철규 기자 | 입력 : 2023/11/21 [11:17]

▲ 우양재단 어르신 달걀 지원


[제이에스매거진=박철규 기자]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우양재단에서 진행한 ‘어르신 달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내산 무항생체 달걀 100판(65만원 상당)을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100명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우양재단은, 학산 장학회를 모태로 현재까지 ‘먹거리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40여년 동안 ‘어려운 이웃’과 ‘먹거리’라는 키워드로 정서지원, 문화지원, 긴급지원 등 나눔을 실천하는 비영리 단체다.

우양재단 정유경 직원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먹거리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개발하여 좋은 먹거리와 밝은 미소를 드리겠다.”고 전했다.

서비스운영 이지현 팀장은 “추운겨울을 나기가 힘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효심을 전해준 우양재단에 감사를 전한다며 달걀 전달로 취약계층에게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단백질 공급 혜택도 주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후원금품 등 모금 전달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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