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종남산이라 불리다가 신라 진성 여왕이 이 산에서 견훤의 난을 피한 뒤에 내연산이라고 개칭하였다고 전해진다.
내연산은 산림청 100대 명산, 블랙야크와 한국의 명산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에 선정되기도 한 산이다.
내연산 자락의 보경사절을 지나서 12개 폭포를 만나게 되는데 보통 등산객들은 보경사 절을 기점으로 등산 또는 트레킹(도보여행)을 하는데 대부분은 12개 폭포 가운데 제7폭포인 연산폭포까지 다녀오는 게 거리도 시간도, 적당한 것으로 생각된다.
연산폭포까지 왕복 약 6.5 키로미터 정도이며, 천천히 왕복 3시간이면 가능하다. 기암괴석으로 웅장한 자태가 인상적이며 계곡에 바위들이 많아 어디든지 등산 길 옆 계곡에 들어가 맑고 깨끗한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힐링의 장소요, 여름 피서지로 적극 추천한다.
[ 촬영,글 Photographer 박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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