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매거진=박철규 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29일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적극행정실무위원회 심사 및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등급에 미래전략담당관 윤현경 주무관, 우수 등급에 농식품유통과 임혜경 농식품정책팀장, 소수면 김기수 주무관, 장려 등급에 가족행복과 안미경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윤현경 주무관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해 전문가 자문단 및 TF팀을 구성해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내실 있는 투자계획 수립을 통해 도내 최대 기금 확보(214억원)에 기여했다. 임혜경 농식품정책팀장, 김기수 주무관은 관내 배추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부처와 국회에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등을 설명‧건의한 결과 김치원료공급단지 구축사업 공모사업 선정(농식품부 예산 290억원 확보)에 기여했다. 안미경 주무관은 지리적 여건이 열악한 괴산군 외곽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실버건강대학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기능 유지, 스트레스 및 우울증 해소 등에 기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전원에게는 인사가산점 및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 인사여건에 맞는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불합리한 규제의 혁신, 창의적인 문제해결 등 주민 편의와 공익에 기여한 공무원을 우대하여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 공무원은 엄정 조치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이에스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