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토크]예수님 말씀을 거역한 세례 요한

jsmagazine.net | 기사입력 2026/08/03 [10:05]

[뉴토크]예수님 말씀을 거역한 세례 요한

jsmagazine.net | 입력 : 2026/08/03 [10:05]

<예수님 말씀을 거역한 세례 요한>

 

▲ 세례 요한(필리프 드 샹파뉴, 1602-1674)[출처:Daum이미지]     

 

순교자라는 표현은 끝까지 예수님의 뜻을 목숨 걸고 지킨 자에게 해당된다.

 

(1) 나는 엘리야가 아니라

 

예수님은 엘리야가 곧 세례 요한이라고 분명하게 밝히셨다.

 

(마태복음 11:14)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여기서만 말씀하신 것이 아니다.

예수님은 반복해서 여러 번 강조하셨다.

두 번째는 제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마태복음 17:11, 13) 1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일을 회복하리라

13 그제야 제자들이 예수의 말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

 

예수님께서 엘리야가 먼저 온다고 하신 이유는 말라기서 예언 때문이다.

 

(말라기 4: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은 메시아가 땅에 오시는 날이다.

즉 메시아가 오기 전에 엘리야를 먼저 보내어 그 앞 길을 예비하신다는 뜻이다.

그래서 세례 요한이 태어날 때에 천사를 보내어 세례 요한의 아버지 사가랴에게 미리 알려주었다.

 

(누가복음 1:13, 17) 13 천사가 일러 가로되 사가랴여 무서워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17 저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앞서 가서 아비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리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예비하리라

 

사가랴에게 태어날 아들 이름은 ‘요한’이라 하라 했고 그가 곧 엘리야의 영과 능력으로 주의 앞에서 예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가르쳤다.

말라기서에 예언된 내용을 천사가 반복해서 가르쳐준 것이다.

 

하지만 세례 요한은 예수님 말씀을 정면으로 부정한다.

 

(요한복음 1:21) 또 묻되 그러면 무엇 네가 엘리야냐 가로되 나는 아니라 ...

 

예수님은 세례 요한이 엘리야라고 반복해서 말씀하셨으나 당사자인 세례 요한은 스스로 ‘나는 (엘리야가) 아니라’고 했다.

이로서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말씀을 완전하게 부인하고 땅에 떨어뜨렸다.

 

“하늘로 올라간 사람은 다시 올 수 없다. 그런데 다시 온다고 성경에는 나와 있다(말4:5). 그러나 그 사람이 다시 오는 것이 아니라 [사명으로 온다]는 것이다! 세례 요한이 ‘사명으로 온다.’는 그 한마디를 몰랐다(정명석 목사, ‘1993년 10월 15일 아침말씀’).”

 

(2) 자칭 메시아

 

(누가복음 23:2) 고소하여 가로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우리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하더이다 하니

 

(요한복음 10:33)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요한복음 19:21) 유대인의 대제사장들이 빌라도에게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라 말고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 쓰라 하니

 

도대체 왜 이렇게나 자주 ‘자칭 왕 그리스도’, ‘자칭 하나님’,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고 부르게 되었을까.

복음서에만 세 번씩이나 ‘자칭’이라고 나온 이유가 무엇일까.

 

(3) 메시아의 표식, 말라기 예언

 

말라기서에 예언은 앞에서 보았듯 천사도 세례 요한의 아버지에게 미리 확인시켜준 것이었다.

예수님도 ‘오리라 한 엘리야’라고 하시며 말라기서 예언을 인용하셨다.

뿐만 아니라 유대인들 대부분이 이 예언 내용을 알고 있었다.

 

(요한복음 1:19)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물을 때에 요한의 증거가 이러하니라

 

유대인들과 제사장들, 레위인들이 모두 말라기서 예언을 알고 있었다.

안타깝게도 제자들만 모르고 서기관들도 알고 있었다.

 

(마태복음 17:10) 제자들이 묻자와 가로되 그러면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제자들을 제외한 모든 유대인들과 유대교 지도자들이 알았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한 예언이었고 이뤄지길 기다렸다는 반증이다.

메시아가 올 때의 표징이기도 했으며 이것이 확인되면 그가 곧 메시아, 구원주라는 것이 증명되는 마패와 같은 것이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이 엘리야라고 하셨으나 세례 요한은 스스로 아니라고 했으니 자칭 메시아처럼 되어버린 격이다.

 

(4) 예수님의 길을 무너뜨린 자

 

세례 요한은 말라기서에 예언된 인물로서 주의 길을 예비할 자였다.

그런데 스스로 자신이 엘리야의 역할이 아니라고 부정함으로서 예수님이 가셔야 할 길을 망가뜨렸다.

 

(마태복음 17: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예수님은 계속 엘리야가 세례 요한임을 이야기를 하셨다.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라는 뜻은 세례 요한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으나 세례 요한 자신이 스스로 엘리야가 아니라고 했기에 사람들이 그를 임의로 대하였고 예수님도 그와 같이 고난을 받게 된 것이다.

 

(5) 세례 요한이 가야했던 길

 

(마태복음 11:10)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네 앞에 예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이것으로 예수님이 이 사람(세례 요한)이 엘리야 역할을 할 것이라는 말씀이 복음서에만 네 번 나왔다.

물론 이 내용도 말라기서 예언을 들어서 하신 말씀이다.

 

(말라기 3: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

 

세례 요한이 말라기서 예언을 모를 수 없었다. 

그는 대제사장 사가랴의 아들이었고 천사가 다 가르쳐주었기 때문이다.

결국 예수님은 세례 요한을 난절하게 비판하신다.

 

(마태복음 11: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이 구절은 현대의 여러 성경교사들이 ‘고의적으로’ 반토막만 잘라서 가르치는 내용이므로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적으로 이해를 해야 한다.

 

예수님은 앞부분에서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자가 없다고 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완벽하게 칭찬하신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예수님의 본래 뜻은 다음 부분에서 나온다.

천국에서는 가장 작다고 하셨다.

결국 하고 싶으셨던 말씀은 세례 요한이 극히 작은 자보다 작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가 예언된 사명을 부인하고 다른 길로 갔기 때문이다.

 

“‘여자가 낳은 중에서 세례 요한 보다 큰 자가 없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지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다’ 세례 요한이 크기는 큰 자이나 예수님 주관권인 지상천국에서는 작은 제자만 못하다는 것이다. 예수님을 몰라보니까 그렇다. 큰 사람 같으나 사실은 작은 자이다(정명석 목사, ‘1995년 10월 25일 아침말씀’).”

 

그 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을 대신할 자를 공개적으로 찾듯 말씀하신다.

 

(마태복음 11: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천국은 곧 예수님 당신을 말씀하시는데 어느 누구도 천국을 함부로 쳐들어갈 수 없으니 천국은 침노한다는 표현은 곧 예수님을 가장 가까이에서 모시고 섬기며 그의 길을 예비하는 역할을 할 자리를 차지한다는 뜻이다.

 

(마가복음 10:37) 여짜오되 주의 영광 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님께 각각 자기들을 우편, 좌편에 앉게 해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다(막 10:36).

이에 대해 예수님은 이미 세례 요한의 사건이 있었던 후라 의미 깊은 말을 하신다.

 

(마가복음 10:38)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가 나의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나의 받는 세례를 받을 수 있느냐

 

예수님이 ‘마시는 잔’은 돌아가시기 전날 밤 겟세마네 동산에서 지나가길 간구하신 그 잔(마 26:39)이다.

그리고 또 왜 굳이 ‘세례’라고 말씀하셨을 지도 생각해봐야 한다.

 

이 대화는 세례 요한이 참수형을 당한 후 그가 예비했어야 할 길이 무너진 뒤 십자가에 달리시기 직전에 하신 말씀이다.

결국 세례 요한이 빼앗긴 예수님 옆 자리는 베드로가 천국의 열쇠를 받아 침노하게 되었다.

 

(마태복음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세례 요한은 ‘나는 엘리야가 아니라’(요 1:21)며 예수님의 뜻을 정면으로 거부한 자이지 순교자가 아니다.

 

예수님을 온전히 증거하다가 목 베임을 받은 자들은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을 함께 한다.

 

(계시록 20:4) ...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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