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이 걸어온 그 길(20)-정명석 선생님의 위대한 삶[예수님의 영 부활과 재림 부활]

jsmagazine.net | 기사입력 2025/02/02 [18:58]

나만이 걸어온 그 길(20)-정명석 선생님의 위대한 삶[예수님의 영 부활과 재림 부활]

jsmagazine.net | 입력 : 2025/02/02 [18:58]

[예수님의 영 부활과 재림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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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으며 예수님의 영체 부활을 확인하다

 

지금부터는 이듬해 봄에 내가 다시 입산하여 깨달은 부활에 대해 구체적인 글을 쓰려 한다.

살을 에는 그 혹독한 추위의 겨울도 서서히 사라지고성령의 훈훈한 바람이 불듯 봄바람이 남에서 불어오는 계절이 오고 있었다하나님이 주신 계절을 탓할 수는 없지만 '겨울은 싫다.'는 말이 나에게는 절절했다그리고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글을 인간이 알고 깨닫는다는 것이 그 얼마나 어려운가?’ 절실히 느꼈다마치 겨울철 눈 위에서 꽃을 찾는 것같이 어려웠다성경은 어느 시대 누가 보아도 헷갈릴 수밖에 없게 써져 있다한 가지만 잘했으면 읽고서 헷갈릴 리 만무하나부활에 대해 말한 것을 보더라도 두 가지 사실이 똑똑히 나온다보다 구체적으로 깨닫고 이론의 모순이 없도록 깨닫기 위해 노트에다 성서의 구절을 적어 가면서 학자같이 연구를 하기도 했다.

봄날굴에서 나와 굴 앞에 엎드려 해를 등불로 삼고 성경을 읽어 내려갔다마태복음 28장을 1절부터 상고했다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죽고 장사 지낸 후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예수님의 무덤에 갔을 때 천사를 만났는데천사가 말하기를 "너희가 예수님을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 갈릴리로 가셨다." 했다여기는 누웠다 나간 곳이라고 했다그래서 그 여자들이 빨리 갈릴리로 가려고 하는데 예수님이 나타나 너희에게 평안이 있을지어다무서워하지 말라나는 지금 갈릴리로 가는 중이니 모두 그리로 오라고 전하라.” 말씀하시고 사라지셨다이를 본 사람들은 예수님이 살아났다고 했다겁을 먹은 제사장들은 군병들에게 돈을 주면서 예수의 제자들이 그 시체를 도둑질해 갔다고 하라고 했다제자들은 갈릴리에 가서 전에 예수님이 명한 산에서 예수님을 보고 모두 경배했다그러나 더러 의심하는 자도 있었다고 성경에는 기록되었다예수님은 마지막으로 "이 복음을 전하여 모든 족속들을 제자로 심아라." 하고 당부하셨다.

누가복음 24장 13절에서 43절까지 말씀을 보면청년 둘이 예수님에 관한 일을 이야기하면서 엠마오라는 마을로 가는 길을 걷고 있었다그들은 그때 예수님이 가까이 동행하는데도 몰랐다눈이 가리어져서 몰랐다고 했다예수님이 그들에게 "너희들이 주고받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물으니두 사람 중 한 사람인 글로바라 하는 자가 슬픈 기색을 띠고 하는 말이 "당신은 예루살렘에 우거하면서 근일에 거기서 된 일도 모르느냐?" 했다. "아니무슨 일이냐?" 하니, "나사렛 예수의 일이니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이거늘 우리 제사장들과 관원들이 사형 판결에 넘겨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우리는 그 사람이 이스라엘을 구속할 자라고 바랐노라이 일이 된 지가 사흘째라." 했다그리고 여자들이 무덤에 갔을 때 시체는 못 보고 그가 살아났다는 이야기를 천사들에게서 들었노라고 했다.

이 말을 듣고 예수님은 "미련하고선지자들의 말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아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자기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면서 모세와 모든 선지자들의 글을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이에 그들이 가려는 마을에 가까이 가서 날이 저물매 그들이 예수님께 집에 들어가기를 간구하였더니예수님은 그들과 함께 유하러 들어가셔서 떡을 가지고 축사하신 후 떼서 주시매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여기에서는 예수님이 육신이 아니고 영으로 활동함이 나타나 있다살아 계실 때 내가 너희보다 빨리 갈릴리로 간다.” 하셨는데예루살렘에서 출발하여 북쪽 갈릴리와는 방향이 다른 엠마오에 가서 잠깐 나타나신 것을 보면 영으로 가셨음을 더욱 알 수 있다.

그 일이 있은 후에 엠마오로 가던 그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열한 사도와 그와 함께 한 자들이 모여서 말하기를 "예수님이 살아나셨고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였다그 사람들도 엠마오로 가는 길에서 자기들에게 나타나셨던 예수님의 이야기를 하였다그래서 더욱 기쁨의 화젯거리가 되었다이때 예수님이 거기 모인 무리들 가운데 나타나시어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말씀하셨다그때 그들이 놀라 무서워하고보이는 것을 영(ghost)으로 생각했다예수님은 "왜 의심하느냐왜 나를 가장한 귀신이나 사탄으로 보느냐나 예수가 틀림없다의심하지 말라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하셨다제자들이 예수님을 보고 가장한 귀신이나 사탄의 영인 줄 알았을 때예수님은 정말로 예수 자신이 나타났다고 말한 것이다여기서도 영으로 나타나신 것임을 알 수 있다.

예수님께서 또 말씀하시기를영은 살과 뼈가 없다고 하셨다이 말씀을 이해하려면 영에 대해 배워야 한다영도 차원대로 급이 있다단계별로 영형체급생명체급생령체급이 있다구약의 영들이 메시아를 못 만난 영형체급이라면예수님을 맞고 믿은 신약의 산 영은 생명체급이고성약시대가 오면 생령체급에 속한 완성된 영이 된다시대가 발달함에 따라 문화권 형성이 달라지듯이하늘에 속한 영의 형체도 시대에 따라 하늘과 땅 차이다예수님은 부활된 영으로서귀신이나 구원받지 못한 다른 영들과는 다르다귀신이나 마귀의 영은 배와 살이 없는 그림자 같은 존재의 영들이다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이 생각하는 그런 영이 아니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적어도 영계를 체험하거나 배우게 되면 이 사실을 알 수가 있다하늘나라 천인천사들은 어떤 그림자 같은 존재의 영들이 아님을 알아야 되겠다그런 영체들이라면 얼마나 무섭고 이상하겠는가육신에게 뼈와 살이 있듯이 영도 형체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그러나 영체의 뼈와 살은 육신의 그 뼈도 아니고 그 살도 아니다영체로서 그 형태를 가지는 것이다무법천지로 벽을 뚫고 다니는지상에 속한 귀신의 영이나 마귀의 영이 아니다구원받지 못하고 제대로 형성되지 못한 영들과 예수님의 영체는 급이 다르다하늘에 속한 영의 형체가 있고땅에 속한 영의 형체가 따로 있다고 했다.

현대인들은 영에 대하여 너무 모른다그러니 구약시대 때는 얼마나 더 몰랐겠는가? '영에 대해 사명을 받은 자만이 영에 대하여 안다.' 함이 말이 되는 말이라 하겠다유령이 아니고 귀신이 아니고 마귀 영이 아닌예수님같이 사망권에 속하지 않고 생명권에 속한 영은 인간의 형체를 가지고 있다만지면 만져지고 껴안으면 안아진다하늘나라에는 그런 영들이 존재하고 있다그러하기에 하늘나라 예루살렘 성에는 열두 진주 문이 있어 그 문들을 거쳐 들어가게 되어 있다귀신 같으면 벽도 뚫고 아무 곳이나 막 지나가서 문이 필요 없을 것이다.

하나님은 생령체급의 영으로서사람 같은 배와 살은 아닐지라도 영체로서의 살과 뼈를 가진 완전한 존재자임을 알아야 되겠다어떤 이는 하나님은 빛이라 하고또 어떤 이는 하나님은 에너지라 한다창세기에서 하나님은 자기 형상과 모양 그대로 사람을 만들었다고 하셨다급이 다를 뿐이지생김새와 기본 구조는 인간이 하나님을 닮았음을 분명히 말했다물은 액체로서 손으로 쥐면안 쥐어지나꽁꽁 얼리면 얼음이 되어 손으로 쥘 수가 있다이와 같이 영들도 시대성을 띠고 변화된다구약신약성약의 역사를 따라 소생급 영장성급 영완성급 영으로 성장되고 확실히 구분된다.

예수님은 자신이 완전한 영체로 부활한 것을 아직도 믿지 못하는 그들에게 더 말씀하시며 성경의 예언을 깨닫게 하셨고베다니 앞까지 나가서 손을 들어 축도하고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라가셨다고 했다성경만 봐서는 하늘에 사는 독수리가 땅에 잠깐 앉았다 날아가 버리는 것같이 써져 있다예수님이 죽었다가

3일 후에 육신이 살아나셨으면메시아로서 땅에 그렇게도 많은 생명의 일들을 두고 왜 하늘로 가 버렸겠는가자기를 죽인 제사장과 서기관들에게 나타나 떳떳이 증거하고또 모든 백성들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주면서 50, 100년 더 살면서 제자들과 일을 했었어야 될 것이다.

 

 

살아 있는 자들의 부활과 죽은 자들의 부활

 

죽은 육신의 부활이 아니다살아 있는 자들의 부활이란예수님 시대에 예수님을 믿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나온 것이다요한복음 5장 24절 이하를 보면예수님께서는 "내 말을 듣고 나 보내신 하나님을 믿으면 부활된다."하셨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살아난다." 했고, "무덤에서 나온다." 하셨다이 말씀에 비추어 보면영적 부활을 말한 것이다예수님을 메시아로 믿고 따른 자들은 모두 부활된 셈이다.

그렇다면메시아를 기다리다 메시아가 안 와서 못 맞고 죽은 구약인들은 어떻게 부활이 되는 걸까성서의 내용을 보면 마태복음 17장 1절 이하에서 변화산상에 나타난 모세와 엘리야를 볼 수가 있다이들의 육은 죽었지만 영은 보다 사망권인 구약 영계에 살고 있었다그 영계에서 메시아가 오기를 기다린 것이다그러다 메시아가 오면 다시 지상에 내려와 주님이 가르치는 시대말씀을 듣고 살아나서신앙 상태에 따라 변화를 받고 부활된 영으로서 그 가치를 발휘하게 된다.

예수님 시대의 세례요한은 엘리야의 심정과 능력으로 왔다고 했다(눅 1:17, 마 17:11~13). 또 변화산상에 모세엘리야예수님이 같이 있었다. 1500년 전에 활동했던 모세도, 900년 전에 활동했던 엘리야도 기다렸던 메시아가 오니 지상에 올 수밖에 없었다이들은 재림 부활을 한 영들이다그냥 있을 리가 없다새 시대복음에 참예하여 복음 전하는 것을 도운 것이다.

구약시대의 모든 사람들은 이미 수천 년 전에 죽었다노아 시대에 죽은 사람들도 육은 죽었지만 그 영은 주 예수의 날에 선포하신 말씀을 듣고 주를 믿음으로 다시 산다고 하였으니(벧전3:18~21), 이는 부활됨을 말한 것이다이런 상태를 '재림 부활'이라고 한다면육신이 살아 있는 상태에서 예수님을 직접 믿고 따라간 자들은 '거듭났다.' 혹은 중생부활을 하였다.’라고 말할 수가 있다육이 살아 있는 자나 육이 죽은 자나 누구를 막론하고 메시아를 믿고 따라가면 흑암에서 생명으로 나오기에이것을 두고 부활되었다고 하는 것이다.

성서를 보면 주께서 수만의 영들과 강림한다고 말했다이 땅에 다시 주가 오면육신은 죽어 영체만 있는 영들도 수없이 강림하여 다시 새 시대에 오신 메시아의 말씀을 듣고 따름으로 새 시대로 부활된다는 것이다.

불교는 '윤회'를 말했다그들이 말하는 윤회는 '재림 부활'과 비슷하나 이치에 맞지 않는 모순된 설명들이다. 100년 전에 누가 죽었는데그가 다시 태에서 태어난다고 말들 하고 있다그러나 성경에서는 사람이 한 번 나는 것도한 번 죽는 것도 정한 이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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