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추인숙
흙을 밟으니 추억이 밟힌다 발가락 사이로 부드러운 생기에 힘을 얻는다
영혼의 치유다 흙은 생명이다 따사로움이다 인간의 터전이다
그곳으로 되돌아간다 그곳에서 영원한 숨바꼭질 놀이에 행복에 날갯짓 한다
[추인숙 시인 약력]
* 아가페 시 동아리 회원 * 2024 제1회 아가페 시화전 & 일일찻집 (백혈병 소아 암 난치병 돕기) <저작권자 ⓒ 제이에스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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