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김경남
버스 안에서 신용카드 현금카드 오만 원 든 지갑을 잃어버렸다
두 번씩이나 이렇게 실수하다니 화가 나고 바보 같고 속상했지만
무조건 감사하다고 다시는 실수하지 않겠다고 잃는 것도 생각에서 잊은 거라 그날따라 왜 이리 마음 아픈지
생명의 말씀도 생각에서 잊어버리면 나의 존재도 영원히 잃어버리겠구나 깨달아지는 생각이 깊은 하루로구나~
2024.6.21.
[주심 김경남 캘리그래피 작가 약력] -캘리그래피 작가 -지역 사회 캘리그래피 강사 -영적 말씀으로 작품 활동 -청주시 미원초등학교 미술공예 방과후 강사 -2022 제5회 전국서예대전 입선 -2024 제6회 단재서예대전 서예캘리 부문 입선, 한글부분 입선 <저작권자 ⓒ 제이에스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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